유영두 회장의 주식들 (Feat. SK바이오팜 2020년 6월 8일 기준)

유영두 회장의 주식들 (Feat. SK바이오팜 2020년 6월 8일 기준)

 안녕하세요 라이언의 자기 계발의 라이언입니다. 유영두 회장의 말을 참고하시는 분들은 그가 선정한 주식과 주가의 향방이 궁금하실 텐데요. 영상을 볼 시간도 없이 바쁘신 분들을 위해 정보를 요약해 봤습니다.

 

카카오와 네이버

 잠깐의 조정으로 인해서 불안해 하시는 분들이 있으실 텐데요. 유영두 회장의 말에 따르면 내년, 내후년까지 카카오와 네이버가 5G 시대 시장을 주도할 거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오늘 소폭 상승하긴 했는데요. 과연 그의 말대로 33만 3천 원까지 단기간에 도달할 것인지 관심이 갑니다(저 같은 경우는 이미 카카오는 60%의 수익이 난 상태인데 분할 매도를 할지 계속 가지고 갈지 굉장히 고민인데요. 일단은 가져가 로 마음먹었습니다).

 

 사견이지만, 네이버는 이미 금융 쪽 역량을 강화해서 수익성을 좀 더 강화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데요. 이미 네이버 파이낸셜은 50명 이상의 경력직원을 공개 채용했으며 강력한 플랫폼을 기반으로 6월부터는 아마존처럼 네이버 멤버십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그전에 포인트를 더 적립해 주는 제도가 있었는데 4월 말에 없어졌는데 다른 제도로 부활했네요. 쇼핑으로 대한민국 시장을 잡아먹겠다는 야심이 보입니다. 경쟁상대는 쿠팡일까요?

 

 카카오는 국내 최대 모빌리티 업체가 됐고, 카카오 뱅크는 국민은행에서 파견한 15명의 직원들이 아무도 돌아오지 않겠다는 결정을 한 것으로 유명한데요(연봉도 오히려 인터넷 뱅킹이 더 적고 안정성에 있어서는 기존 은행이 나을 텐데 왜 이런 선택을 했을까요?). 기존 금융업계의 위협이 될만한 존재로 자리매김할 것인지 지켜봐야 할 거 같습니다. 네이버와 카카오 둘 다 가지고 있는 소액주주로써 이런 행보가 계속 주식을 소유할 수밖에 없게 만드네요.

 

 그리고 카카오와 네이버의 행보는 금융업계 인력들을 더 많이 필요로 하게 될 텐데 어떤 변화가 찾아올지 지켜봐야 할 거 같습니다.

 

부동의 시총 1위 삼성전자

 유영두 회장은 삼성전자를 언급하지만 투자에 대해서는 다소 유보적인데요. 삼성전자는 비메모리 부문 시스템 반도체의 점유율을 높이기 위해 현재 대대적인 투자를 감행하고 있습니다. 이 부문에서는 대만의 TSMC가 부동의 1위 자리를 지키고 있고 기술적인 격차와 시장점유율을 따라잡기 위해 삼성전자가 고군분투하고 있는데 고객과 경쟁하지 않겠다는 슬로건을 내걸고 있는 TSMC를 무너뜨리기는 단기간에는 쉽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TSMC가 뉴욕증시에 상장된 줄도 몰랐었네요. 알았더라면 투자했을 텐데 말입니다. 아직 공부가 더 많이 필요한 주린이 입니다.

 

SK바이오팜

 오늘은 새로운 종목을 언급하셨는데요. SK바이오팜은 SK그룹 바이오 계열사로 이번에 기업공개를 진행하기 위해 움직이고 있는 종목입니다. 지주사인 SK는 SK바이오팜의 상장으로 2조 5천억 원에 육박하는 재원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는데요. 이미 이 기대감으로 SK의 주식 또한 급등했습니다.

 SK바이오팜은 바이오 신약 개발 업종의 회사인데요. 이미 뇌전증 신약인 '세노바 메이트'를 개발했고 세노바 메이트를 포함한 신약 2개가 국내에서는 최초로 미국 FDA의 승인 - 시판 허가를 받았다고 합니다. 최태원 회장도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6월 말경에 공모를 시작하려는 모양인데 저는 공모주는 해본 적이 없으니 하시려는 분들은 잘 알아보고 해야할 거 같습니다. 오늘부터 공부를 좀 해야겠네요.

http://marketinsight.hankyung.com/apps.free/free.news.view?aid=202005211337u&category=IB_FREE

[마켓인사이트]”SK바이오팜 주가 9만원 간다?”…공모가 초미의 관심사

유영두 회장의 코스피 종합지수 예상

 그리고 영상 말미에 코스피가 2380까지 상승할 거라고 말씀하시는데 그냥 참고만 하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SKT, KT, 한국전력 그리고 KT&G

 KT&G는 한국전력이 지지부진할 때 한국전력을 버리고 갈 종목으로 선택했던 종목인데요. 오늘 잠깐 언급하셨습니다. 이 모든 종목이 오르기는 할 거지만 이해하기 쉽게 현재 SKT와 KT는 부산이 목적지라면 대전을 향해 가고 있고, 한국전력은 톨게이트 KT&G는 갓길이라고 조언해 주십니다. 내가 보유한 종목만 오르지 않으면 조급하기 마련인데 제가 카카오랑 네이버를 가지고 있을 때도 그랬으나 결국 오릅니다.

 

 첨언하자면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시장의 유동성은 역대급이라고 할 정도로 많고 부동산은 오를 만큼 올랐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으며 규제도 많아져 지금 놀고 있는 돈이 갈 수 있는 마땅한 곳이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당분간 주식시장은 계속 강세를 유지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