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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 대한 단상6

시간이 금인 이유(Feat. 돈은, 너로부터다) 시간이 금인 이유(Feat. 돈은, 너로부터다) 간만에 책을 펼쳐 들었다. 결혼하고 용돈을 받으며 생활하다 보니, 그 돈으로 퇴근후의 여가를 즐길 생각만 하고 있었다. 더 이상의 수입을 추구하지 않고 그저 안정적인 지금에 집중하며 보냈다. 그러다보니 약간의 마찰이 생긴다. 내가 사고 싶은 것을 사고 가계도 좀 더 부유하게 만들 수 있는 방법이 있겠지? 그래서 집어든 책이다. 소설 형식의 자기개발서! 개인적으로 소설을 즐겨 읽는편이 아니다. 읽지 않는다고 말하는게 옳은 표현일거다. 하지만, 거의 10년도 더 전에 읽었던 '배려' 같은 경우에는 소설 형식이지만, '배려'에 대한 확실한 메시지를 독자에게 전달하면서 재미까지 전달해주는 굉장히 완성도 높은 책이라고 생각됐다. 그런데 그런 느낌을 '돈은, 너로부터.. 2024. 1. 17.
안셀름 그륀 신부의 아침을 여는 메세지(책, 하루를 살아도 행복하게) 안셀름 그륀 신부의 아침을 여는 메세지(책, 하루를 살아도 행복하게) 모두에게 찾아오는 하루의 시작 아침, 여러분들은 하루를 어떻게 시작하시나요? 저는 최근에 이 글귀와 함께하는 아침을 맞이합니다. 깨어나라 새로운 행복이 당신을 기다린다, 안셀름 그륀 많은 사람들이 아침마다 일어나는 것을 힘겨워한다. 푸근한 침대에 마냥 누워 있을 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지만 새벽은 살아 숨 쉬는 모든 것이 마법의 기운을 뿜어내는 시간이다. 어떤 사람들은 생동감 넘치는 새벽 기운을 흠뻑 마시며 달콤한 새벽잠을 만끽하고, 아침해가 떠오르면 가뿐하게 눈을 뜬다. 그러면 그들의 현실도 함께 깨어난다. 매일은 반가운 초대. 새 아침이 밝으면 삶이 당신을 기다린다. 밝고 다채로운 삶이. 묵은 하루가 가고 새로운 하루가 찾아.. 2020. 6. 6.
경제적 자유를 꿈꾸는 사람들에게 (Feat. 토니 로빈스) 경제적 자유를 꿈꾸는 사람들에게 (Feat. 토니 로빈스) 이 사람의 강의를 보면 가슴에서 샘솟는 무언가가 생깁니다. 알 듯 모를 듯, 잡힐 듯 잡히지 않을 듯하는 무언가가 몸속에서 꿈틀거립니다. 혹자는 그것을 꿈이라고 하며, 혹자는 그것을 목표라고 부르며, 혹자는 그것을 소명이라고도 부릅니다. 무엇이 됐든 상관없습니다. 돈에 의해서 움직이지 않을 수 있다는 자신을 발견한 첫걸음이기 때문입니다. 책을 보거나 수많은 강연을 보고 이런 감정을 느낀 사람은 비단 저뿐만이 아닐 겁니다. 하지만 수십 년 동안 박혀온 고정관념을 뒤로한 채 행동으로 옮기기란 정말 쉽지 않습니다. 저 또한 그런 사람들 중 한 명이고요. 넷플릭스에서 토니 로빈스의 다큐멘터리를 보고 큰 울림을 받은지라 십 년 전에 읽었던 그의 책 '네 .. 2020. 5. 28.
독서를 해야 하는 이유, 독서의 효과 독서를 해야 하는 이유, 독서의 효과 독서를 해야 하는 이유나 독서의 효과에 대해서는 귀가 따갑게 들어왔을테고 누구나 아는 사실입니다. 제가 생각하는 '아는 것'에는 반드시 동반돼야 하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그것을 내 삶에 녹여서 행동하고 있느냐 하는 것 바로 '실천'입니다. 세상에는 누구나 다 안다는 것들이 너무나도 많습니다. 독서 하는 것을 포함해서 규칙적으로 운동하는 것, 규칙적인 생활을 하는 것 등등이 여기에 포함됩니다. 이 수 많은 당연한 일들 중에 여러분은 몇 가지의 일을 규칙적으로 하고 있고 그 효용을 제대로 '알고' 있나요? 오늘은 그 당연한 것들 중 하나인 독서의 효과에 대해서 한 번 써보겠습니다. 1. 세상을 바라볼 수 있는 관점 하나를 추가할 수 있습니다. 내가 처한 환경이 굉장히 .. 2020. 5. 28.
내 마음대로 살 수 있는 비밀 (Feat. 인간 본성의 법칙) 내 마음대로 살 수 있는 비밀 (Feat. 인간 본성의 법칙) 여기 내가 마음먹은대로 살아갈 수 있는 법칙이 있다. 현재 백수인 나는 매일 출근하는 여자친구를 위해 출퇴근을 해주는 이벤트를 했다. 나는 이벤트라고 생각하지만, 여자친구는 본인의 루틴이 있기 때문에 평소보다 빨리 나와야 한다. 여자친구는 평소보다 빨리(5분?)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지각을 했다. 평소에도 간당간당하게 출근을하던 그녀로써는 납들할 수 없는 결과였다. 거의 1시간 가량 걸리는 출근길인데 회사에 도착하면 할수록 그녀는 예민해지고 있었다. 자주 지각하면서도 신경쓰이기는 하나보다. 결국 너무 느긋하게 안전운전한다며 핀잔을 들었다. 이런 이벤트를 해 주는게 두번째인데 다시는 이런 거 하면 안되겠디고 생각했다. 나는 평소에 약속시간에 굉장.. 2020. 4. 24.
책 읽지 마세요 책 읽지 마세요 20살 이전에는 어떤 책을 봐야 하는지 감이 없어서 판타지, 무협만 즐겨 읽다가 20살 때부터 사진상에 있는 책들 같은 책들을 읽기 시작한지 15년이 넘었다. 돌아보니 책이랑 꽤나 친하게 지냈다. 그런 내가 책을 읽다보니 느끼는게 조금 있다. 책을 읽지 말아야 하는 이유 처음에는 책을 읽으면 지적인 이미지를 가질 수 있을 것 같아 시작했다. 대학도 내가 선택해서 가지 않은 것이지만, 괜한 자격지심도 있었다. 멍청해 보이고 싶지 않았다. 덕분에 지적 수준은 조금 높아진 거 같기는 하다. 책을 통해서 경제를 배우고 심리를 배웠으며 인간관계에 대한 것도 배우고 사랑에 대해서도 배우고 모든 것들을 책에서 배웠다. 그리고 없던 목표도 생기고 꿈도 생겼다. 사람 만나는데 익숙하지 않은 나로써는 책은.. 2020. 4.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