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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과 경제/경제 읽기

2021년 잭슨홀 미팅, 모두가 예상한 대로

by 라이언 Ryan :) 2021. 8.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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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잭슨홀 미팅, 모두가 예상한 대로

 

 기존 3일간 진행하기로 한 잭슨홀 미팅은 현지시각 27일 오전, 제롬 파월 연준의장의 짧은 연설로 대체되었습니다. 20여분가의 발표에서 기존 수 많은 전문가들이 예측한 대로 직접적인 테이퍼링 언급은 없었지만, 예상보다 경제회복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연내에 실시할 수도 있다는 늬앙스만 풍겼을 뿐입니다.

 

 모두가 예상한 대로 흘러가서 그런지 미 증시와 코인 시장에 더 이상의 충격은 없었고 잭슨홀 미팅 이전에 조정을 받았기 때문인지 반등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대로만 간다면 한 번 더 대세상승을 맞이할 수 있는 기회는 여전히 존재한다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최근 한국은행에서 아시아 최초로 금리인상을 단행했는데 이후에는 미국이 금리인상을 진행하면 후행하는 형식으로 진행하지 않을까 합니다. 한국은행이 금리인상을 했었지만, 시장에 큰 변화는 없었지요. 이미 선반영 된 모습들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렇기에 오늘 파월의 연사에도 시장은 큰 반응이 없었습니다. 역시 모두가 예측하고 있는 큰 뉴스에는 이미 대비가 된 모습이네요.

 

 그래도 11월즈음에 테이퍼링을 시작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한데요. 테이퍼링을 시작할 것이라는 것은 모두가 알고 있기 때문에 적절한 대비가 필요할 거 같습니다. 그렇지만 국채 매입을 서서히 줄인다고 당장 금리인상을 단행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시장을 바라보는 자세가 필요해 보입니다. 모두의 예상대로 파월의장의 연임이 확정되고 공격적으로 정책들을 펼칠지 주목해봐야 할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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