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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과 경제/경제 읽기

코로나 백신도 불안하다, 코로나 치료제에 주목하는 이유(Feat. 코로나 치료제 관련주)

by 라이언 Ryan :) 2021. 8.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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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백신도 불안하다, 코로나 치료제에 주목하는 이유(Feat. 코로나 치료제 관련주)

 

 코로나 백신을 맞아도 델타, 감마, 람다 변이등 이제 순서도 헤깔리는 변이 바이러스들이 판치는데요. 백신을 맞아도 불안하며 백신에 대한 불신이 깊은 사람도 많은 현재, 코로나 치료제에 대한 관심도 높습니다. 

 

 2009년 신종플루가 유행했을 때, 세계보건기구는 매일 확진자와 사망자를 발표했습니다. 그러나 얼마지나지 않아 닷새만 복용하면 낫는 타미플루가 출시돼 1년만에 단순독감으로 그 위세가 추락했습니다.

 

 그렇다면 코로나 또한 치료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수 밖에 없는데요. 오늘은 코로나 치료제로써 주목 받고 있는 약들을 한 번 살펴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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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테수네이트

 중증 말라리아 주사 치료제로 사용되고 있지만, 중증 코로나 생존율을 높인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국내에서 같은 성분의 먹는 약이 임상 2상으로 진행 중에 있습니다. 이 때문에 신풍제약의 주가가 널뛰기 한다고 봐도 무방할 것 같습니다.

 

이매티닙

 글리벡(항암제) 성분의 약으로 매일 1번, 2주 동안 복용하면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는데 우리나라에서는 12개 회사가 복제약이 생산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한국유나이티드, 동아에스티, 보령제약, 일동제약, 한미약품, 종근당, 제일약품, 삼진제약, JW중외제약, CJ헬스케어등의 제약사가 이에 해당합니다.

 

인플릭시맙

 류마티스 관절염 등 자가면역 치료제로 1회 주사 치료제 입니다. 국내에서도 셀트리온이 비슷한 약, 즉 바이오시밀러 생산이 가능합니다. 

 

이 세가지 약물은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주목하고 있는 약으로 코로나에 감염되어 입원한 환자들을 대상으로 3개 약물들이 나타내는 효과를 평가하기 위해 Solidarity PLUS 시험에 피험자로 참여할 입원환자들을 충원하겠다는 뜻으로 이 시험은 WHO 회원국들이 최대 규모로 협력하면서 참여하고 있는 플랫폼 시험의 하나입니다.

 

 이 외에 주목받고 있는 코로나 신약 두 가지는 다음과 같습니다.

 

MSD (머크) 몰누피라비르

 다국적 제약회사로 유명한 머크사의 몰누피라비르가 있는데요. 현재 임상 3상이 진행중이며 경증 환자가 하루 2번, 닷새를 복용하면 코로나 바이러스양이 확연히 주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아직 허가도 나지 않았는데 미국은 1조 3천 800억 원 규모로 선 구매 계약을 했으며, 우리나라도 물밑 작업 중에 있다고는 하나, 얼마나 확보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입니다.

 

화이자 PF-07321332

 다음은 최근 국내 임상 시험을 승인받은 화이자의 치료약입니다. 닷새 동안 먹는 약인데, 동물실험에서 효과가 입증되었고 임상시험을 가장 빠르게 진행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코로나 백신도 물량 확보 경쟁이 전세계적으로 치열했는데요. 선진국 위주로 물량이 갈 수 밖에 없는 현실이 안타깝기만 했습니다. 치료제 또한 크게 다르지 않을 거라 생각하지만, 빠른 시일 내에 치료제 또한 개발 돼서 코로나 또한 한낱 독감 같은 녀석으로 전락하길 바랄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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