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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과 경제/주식

투자 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야 할 포인트

by 라이언 Ryan :) 2020. 6.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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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야 할 포인트

 안녕하세요. 라이언의 자기 계발의 라이언입니다. 투자를 하다 보면 높은 수익률에만 집착하여 가장 중요한 원칙을 잊고 투자하는 경우가 생기는데요. 바로 '돈을 잃지 않는 투자'를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수익성이 높은 주식은 그만큼 남다른 위험성을 안고 있는 경우가 있는데요. 적절한 근거를 통한 투자는 괜찮지만, 지금처럼 시장이 과열된 상태에서는 아무런 근거조차 마련하지 않고 투자하는 경우가 허다한데요. 그 뒤에 조정장이 오면 지레 겁을 먹고 손절하는 사람들도 적지 않습니니다.

 

 그렇다면 왜 '돈을 잃지 않는 투자'가 가장 중요한 요소인지에 대한 근거를 책을 통해 얻은 지식과 여타 저명인사들의 조언을 통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왜 돈을 잃지 말아야 하는가?

 Rule No.1: Never lose money(규칙 1: 돈을 잃지 마세요),

 Rule No.2: Never forget rule No. 1(규칙 2: 규칙 1을 잊지 마세요)

 한 번쯤 들어보셨을 문장일 겁니다. 워런 버핏이 가장 중시한다는 원칙인데요. 당연한 말을 당연하게 하는 게 아니라 행동에 옮겨야 하고 왜 가장 중요하게 지켜야 할 철칙인지 자세한 설명이 필요할 거 같습니다. 

모든 투자의 구루들이 똑같이 하는 말

 세계적인 동기부여가 토니 로빈스가 만나본 수많은 투자의 구루들 중에서 '돈을 잃지 않는 투자'에 대해 동의하지 않는 사람은 없고 또한, 가장 중요한 원칙으로 삼아야 한다는 말에 부정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투자해서 잃은 돈을 복구하기 위해서는 얼마나 많은 수익을 내야 하는지 살펴보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손실

만회에 필요한 수익

손실

만회에 필요한 수익

5%

5%

35%

54%

10%

11%

40%

67%

15%

18%

45%

82%

20%

25%

50%

100%

25%

33%

75%

300%

30%

43%

90%

900%

 사람들은 자신의 손실에 대해서 굉장히 관대한 편입니다. 하지만, 위와 같은 객관적인 데이터를 마주한다면 손실에 대해 좀 더 경계하는 자세를 취해야 함이 마땅합니다. 손실이 10% 내외일 때는 크게 차이가 없는 거 같지만, 손실이 클수록 복구하기 위해서 얼마나 많은 노력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객관적인 지표가 마련됐을 겁니다.

 

 최소한 투자를 했을 때 투자자가 생각했던 가치가 훼손되지 않았는데 단순히 시장의 분위기에 휩쓸려 투자를 철회하거나 감정적으로 손절을 하는 경우는 지양해야 할 것입니다.

 

복리의 효과와 함께 생각해 보기

 손실이 나면 안 되는 이유를 복리의 관점에서 살펴보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다음 투자자중에 투자로 이익을 많이 본 사람은 누구일까요?

  1년 2년 3년 4년 산술평균
투자자A 10.0% 10.0% 10.0% -20.0% 2.5%
투자자B 20.0% 20.0% 20.0% -40.0% 5.0%

 위의 표를 보신 분들이라면 대충 짐작은 하셨겠지만, A가 수익률이 훨씬 좋습니다.

  시작 1년 2년 3년 4년 산술평균
투자자A 10,000 11,000 12,100 13,310 10,648 6.48%
투자자B 10,000 12,000 14,400 17,280 10.368 3.68%

 이런 이유 때문에 손실을 보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냥 대충 머릿속에서 떠오르는 느낌으로 투자하는 것과 한 번쯤 이렇게 정리해서 객관적인 지표를 인식하고 투자하는 것은 천지차이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투자해야 하나?

 핵심은 5%, 10%의 수익률을 얕봐서는 안된다는 겁니다. 작은 수익률이라도 꾸준히 유지할 수 있는 투자법이 주식시장에서는 좋은 투자법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사람들을 살펴보면 5%, 10%의 수익률을 우습게 여기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처음 시작하면 수익률이 적게는 20~30% 많게는 50~100%로 가볍게 잡고 시작하는 경우가 생깁니다. 그리고 손실이 발생하게 되면 손실 본 투자와 지금의 투자를 별개로 떼어놓고 생각해야 하는데 손실을 회복해야 된다는 조급함에 실수를 하기도 합니다.

 

 손실하지 않기 위한 투자에는 수많은 안전장치가 존재합니다. 분할 매수, 매도를 한다던지, 재무제표를 통한 자신만의 목표가를 정하는 법, 자신만의 매집 기간을 잡는 법 등 자신만의 투자원칙을 만드셔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남들이 많은 수익률을 내고 있다고 해서 부러워할 필요가 없습니다.

 

 역사상 가장 성공한 펀드매니저라 불리는 피터 린치가 자신이 운용했던 마젤란 펀드를 통해 13년간 2,700%의 수익을 냈는데 이 수치를 연평균으로 환산하면 29%입니다. 29%의 수익률을 매년 올린다면 당신도 전설이 되겠지요(참고로 워런 버핏은 20% 가량됩니다). 하지만 그럴 수 있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단 5% 10%라도 꾸준히 올릴 수 있는 투자자가 결국은 승자라고 생각합니다. 목표수익률이 낮다고 해서 남들과 비교하며 무리한 투자는 지양하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포스팅을 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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