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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자산(블록체인, 암호화폐, 비트코인)/인물 소개

캐나다에서 돈까스 팔아 월매출 10억, 순수익 2억 버는 이영주 대표(Feat. 캐나다 카츠야, 피자마루, 새마을 식당)

by 라이언 Ryan :) 2024. 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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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에서 돈까스 팔아 월매출 10억, 순수익 2억 버는 이영주 대표(Feat. 캐나다 카츠야, 피자마루, 새마을 식당)

 

 여기 캐나다에서 돈까스 체인으로 대단한 성공을 거둔 인물이 있다. 10여개의 돈까스 체인점 카츠야를 운영하며 피자마루와 새마을 식당을 캐나다에서 함께 운영하는 올해 42살 이영주 대표. 그는 26살때 캐나다로 건너와 이런 저런 일을 하며, 현재 캐나다에서 돈까스 체인 '카츠야'를 운영하며 월 매출 10억, 순수익 2억 이상의 수익을 거두고 있다고 한다. 더불어 자신의 브랜드를 확장하려고 했지만, 쉽지 않음을 느끼고 한국에 있는 피자마루와 새마을 식당 총판을 캐나다로 가져와 같이 운영하고 있다.

 

 평소에도 유튜브 '휴먼스토리'를 즐겨 보지만, 얼마전에 읽고 블로그에도 소개글로 남긴 '돈은, 너로부터다' 책을 읽고 보니 이영주 대표의 성공스토리가 책에서 나오는 스토리마냥 딱딱 들어맞고 그렇기에 책과 영상 모두 재미있게 볼 수 있었다. 영상의 길이도 1시간 이상으로 상당히 길지만, 책과 영상의 내용이 같이 시냅스 되면서 그 자리에서 다 시청해버릴 정도로 재미있었다. 더불어 교차적으로 사고하며 볼 수 있어서 재미가 더 좋았다.

 

'돈은, 너로부터다' 블로그 (https://nealong.tistory.com/196)

 

 돌아와서, 그는 어떻게 타지에서 성공을 거둘 수 있었을까? 이영주 대표 피셜로는 영어도 잘 못한다고...

 

열받아서 나온 캐나다

 

 이영주 대표는 26살에 캐나다로 오기전에 한국에서도 요식업을 작게 하고 있엇다. 젋은 시절 캐나다로 여행을 왔는데 지갑을 잃어버린 그는 가이드에게 도움을 요청했는데 영어 못하냐고 무시를 당했다. 그리하여 열이 받은 그는 한국으로 돌아가 가게를 다 정리해 버리고 캐나다로 넘어왔다고.

 

 젊어서 그런 행동이 쉬웠는지 아닌지는 모르지만, 이 행동은 그에게 또 다른 기회의 장을 열게 되는 계기가 있었다. 영어 공부를 하러 캐나다에 왔지만, 돈을 벌 수 있는 곳이 눈에 보이던 그는 집에서 음식을 만들며 자전거를 타며 배달을 하며 돈을 벌었다. 꽤나 장사가 잘 되어서 렌트비 학원비등을 충당하고도 남았다고 한다. 그는 여기서 자신만의 '기본기'를 끊임 없이 탄탄하게 다졌다. 앞서 소개한 책에서도 나오지만, 이런 자신만의 기본기가 없다면 어떤 사업을 하던지 잘 될리가 없다.

 

 결국 장사를 하고 돈을 벌고 싶던 그는 캐나다에서 다니던 대학생활도 포기하고 다시 돈 버는 일로 뛰어 들게 된다.

 

캐나다 카츠야를 만들기 전까지의 여정

 

 그가 캐나다에서 돈까스 체인점으로 성공하기 까지 나름의 우여곡절이 있었다. 음식점에 진절머리가 난 그는 왜인지 모르겠지만, 이것저것 다른 사업을 했다. 마케팅, 무역 광고, 세차장등 많은 사업을 했지만 결국 요식업으로 다시 돌아왔는데 오랜만에 다시 잡은 칼과 요리는 그를 설레게 했다. 그리고 시작된 카츠야는 승승장구 하여 오늘날 캐나다에서 10여개의 매장을 갖추고 월매출 10억원에 이르는 성과를 달성하게 되었다.

 

 돌이켜보면 이영주 대표는 돈까스집을 하기 전에 했던 여러가지 사업들 때문에 지금의 프렌차이즈를 만들 수 있었다고 하며, 내 생각 또한 같다. 그리고 앞서 읽었던 책에도 비슷한 내용들이 나오기 때문에 비록 내가 이뤄보지 못한 성공들이지만 어떤건지 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었다. 그가 실패했던 사업은 지금 자신의 시간이 더 빛을 발할 수 있기 위한 '돈이 안 되는 시간'을 보낸 것이다. 하지만 그 '돈이 안 되는 시간'은 결국 더 가치 있는 시간을 화폐로 교환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 돌아왔다.

 

 그리고 요식업에서 기본기가 탄탄한 그에게는 밑에 직원들이 하는 일에 대해 모든 것을 꿰뚫고 있고 마케팅, 무역 광고 등을 하며 말아먹었던 사업의 경험들은 오히려 사세를 안정적으로 확장하고 장사에서 사업으로 바꾸는 과정이 순탄할 수 있게 도움을 준 계기가 되었다.

 

 우리가 이런 스토리를 보고 조금 더 얻어가려면 그가 성공한 결과만 보지 말고 이런 성공을 거두기까지 어떤 행동을 했었는지 이해하고 우리의 일상에 적용해 본다면 좀 더 나아진 삶을 살아갈 수 있지 않을까? 그리고 그가 이렇게 유튜브에 출연하는 이유도 알 수 있을 것이다. 자신이 만드는 가치에 자신만의 '브랜드' 이미지를 더하기 위해서다. 브랜드는 신뢰를 준다. 이런 브랜드가 있다면 정말 많은 비용을 아낄 수 있다. 그냥 유튜브나 미디어에 출연하는 것이 아니다. 우리는 성공한 사람들의 '의도'를 읽을줄 알아야 한다. 물론 나도 마찬가지다.

 

 장사의 신 은현장 대표가 했던 말이 생각난다. 진짜 돈을 쓸어담는 대표들은 프렌차이즈를 많이 늘리지 않고 50개 미만? 으로 운영한다고 했던 기억이...

 

 캐나다 카츠야를 운영하고 있는 이영주 대표의 인생을 간단하게 엿보고 싶다면 유튜브 '휴먼스토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돈까스를 좋아하는 나 또한 캐나다에 갈 일이 있다면 들러보고 싶다.

 

PS: 개인적으로 이영주 대표 자신의 집 지하에 있는 개인용 '골프존'은 너무 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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