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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과 경제/인물 소개

슈퍼개미 배진한, 그는 어떻게 주식으로 수백억의 자산을 쌓았는가?

by 라이언 Ryan :) 2021. 8.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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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개미 배진한, 그는 어떻게 주식으로 수백억의 자산을 쌓았는가?

 

 주식을 시작하기 전에는 몰랐는데 코로나 이후로 주식시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덩달아 수백억대의 주식 부자들이 수면위로 많이 나오는 느낌입니다. 하나같이 올바른 투자 마인드를 사회에 제공해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 싶다는 것이 그들의 목표입니다. 오늘은 2020년에만 100억대의 수익을 거둔 슈퍼개미 배진한 님이 어떻게 수 백억의 자산을 쌓게 되었는지 그의 인생을 조금 엿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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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위기에 처음 시작한 주식투자

 그는 독특하게도 외환위기에 처음 주식투자를 시작하게 됐다고 합니다. 주식을 처음 시작하면 폭락할 때 자신이 모은 돈을 투입하기가 여간 어려운 결정이 아닌데 이런 투자 인사이트는 아버지로부터 깨달았다고 합니다. 아버지가 주식에 굉장히 몰두하셨는데 가정에 불화가 있을 정도로 결과가 좋지 못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는 아버지 반대로만 하면 되겠다고 평소에도 생각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아버지가 탐욕에 사서 공포에 파는 걸 많이 봤으니 외환위기는 그에게는 더할 나위없는 기회였던 셈이었습니다.

 

 그래서 10달간 모은 500만원이 종잣돈이 그의 첫 투자금이었습니다. 어디에 투자해야될지 신문을 펴고 고민하던 중 휴대폰을 모두가 사용하게 될 것이라는 결론을 얻고 세 가지 종목을 추려내는데 삼성전자와 현재 LG전자인 LG정보통신, 현대 통신 세 가지 업체를 추렸는데 그 중에 LG정보통신을 투자하게 됩니다. 외환위기라는 크나큰 악재도 있었고 거의 저점에서 매입한 LG정보통신의 주가는 6개월만에 10배나 상승하게 되어 엄청난 수익률을 거두게 됩니다.

 

그 다음은 복리투자?

 복리투자로 무난하게 투자금을 불렸을 거 같지만, 배진한 대표는 사업에 굉장히 열망이 강한 사람이었습니다. 지금도 인터뷰를 하면 투자보다 사업쪽에 더 큰 열의를 갖고 있었습니다. 주식으로 번 돈은 고스란히 사업으로 말아먹고 다시금 종잣돈을 모아 투자처를 물색하게 됩니다.

 

 500만원의 종잣돈을 다시 모은 배진한 대표는 현재 KT인 비상장 주식 KTF를 매수하게 됩니다. 막연하게 SK텔레콤의 주가가 고공행진을 하고 있었기에 상대적으로 저렴하다고 판단해 장외주식거래로 매수한 KTF는 1년 뒤 상장을 하게 되어 30배의 수익을 거두게 됩니다. 사업에 계속 미련이 있던 그는 투자금을 10억까지 불린 뒤 사업을 하려고 했으나 다소 이르게 다시 사업을 시작하게 됩니다.

 

 이번에는 앞전과는 다르게 주식 투자금은 묻어두고 거주하고 있던 집도 다 빼고 지하 단칸방에 살면서 사업을 시작하는데 이게 그의 필명이기도 했던 반찬천국입니다.

 

투자했다하면 수십배의 수익

 첫 투자부터 10배의 수익을 올린 배진한 대표는 이후 KTF로 30배의 수익, 그리고 무려 지분공시까지 국일제지의 투자 수익이 70배까지 만들어내게 됩니다. 그는 중소형주 위주의 투자를 하며 단순한 투자 수익보다 자신의 투자 아이디어가 맞아서 수익이 나는 것에 희열을 느낀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단순히 현재 가치가 낮더라도 그 기간을 견딜 수 있는 힘이 생기는 것이 아닌가 합니다.

 

 그가 말하는 기본적인 투자 인사이트는 미래가 어떻게 변할지를 감지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것이 너무 빨라도 안되고 너무 늦어서도 안되겠죠. 이 완급을 자신에 맞게 조절하고 찾아가는 것이 모든 투자자가 가져가야할 목표같은 것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사업을 하면서 꾸준한 주식 투자

 사업을 했지만, 사업보다는 주식으로 자산을 불리는 속도가 더 빨랐던 배진한 대표는 반찬천국을 운영하면서 주식투자를 계속 해왔습니다. 2001년에 개업한 반찬천국의 프랜차이즈를 10개까지 늘리며 사업을 영위했고 현재는 반찬천국의 대표는 내려놓은 상태입니다. 2013년에는 노블리제인베스트먼트라는 투자사를 운영하며 주식 투자를 하기도 했습니다. 2018년에는 레슨몬이라는 교육플랫폼을 창업한 뒤 1조원대의 유니콘 기업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사업과 투자 모두 정진하고 있습니다.

 

 70년대생으로 올해 50살즈음 되는 것으로 유추되는데 50개의 종목에 분산 투자하며 저가주를 집중적으로 매집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현재는 과거와 달리 연 20%의 수익정도로 만족하고 있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자본금이 커질수록 과거처럼 큰 수익을 내기는 힘들다고.

 

 배진한 대표는 말씀하시는 것도 굉장히 차분합니다. 주식을 처음 시작했을때부터 공포에 사는 것을 당여시 여겨서 그런지 화끈한 수익률이 인상적인데요. 주식에 심리가 차지하는 부분이 굉장히 크다는 것을 반증하는 사례가 아닌가 합니다. 개인적으로 주식으로 훨씬 좋은 성과를 내는데 현재 주식만큼 잘 되고 있지는 않지만, 본인의 꿈인 사업에 열중하는 것도 재미있는 부분이라고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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