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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 테이퍼링2

2021년 잭슨홀 미팅, 모두가 예상한 대로 2021년 잭슨홀 미팅, 모두가 예상한 대로 기존 3일간 진행하기로 한 잭슨홀 미팅은 현지시각 27일 오전, 제롬 파월 연준의장의 짧은 연설로 대체되었습니다. 20여분가의 발표에서 기존 수 많은 전문가들이 예측한 대로 직접적인 테이퍼링 언급은 없었지만, 예상보다 경제회복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연내에 실시할 수도 있다는 늬앙스만 풍겼을 뿐입니다. 모두가 예상한 대로 흘러가서 그런지 미 증시와 코인 시장에 더 이상의 충격은 없었고 잭슨홀 미팅 이전에 조정을 받았기 때문인지 반등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대로만 간다면 한 번 더 대세상승을 맞이할 수 있는 기회는 여전히 존재한다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최근 한국은행에서 아시아 최초로 금리인상을 단행했는데 이후에는 미국이 금리인상을 진행하면 후행하는 형식으.. 2021. 8. 28.
잭슨홀 미팅, 전 세계가 주목하는 이유 잭슨홀 미팅, 전 세계가 주목하는 이유 미국 현지시간인 8월 26일부터 28일까지 잭슨홀 미팅이 미국 와이오밍주의 휴양지인 잭슨홀에서 개최됩니다. 잭슨홀 미팅은 각국 중앙은행 총재와 미국 경제학자들이 세계 경제정책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는 학술토론회(심포지엄) 형태의 자리입니다. 1978년 농업 관련 학술 대회로 시작한 이 미팅은 1982년, 폴 볼커 연준 의장이 참석하면서 경제정책 학술토론회로 자리 잡았습니다. 현재는 전 세계 40여 개국의 중앙은행 총재, 경제학자, 투자자, 언론인 등 120여 명이 참석하는 규모로 성장했습니다. 잭슨홀 미팅의 영향력 우리가 가장 관심 있는 부분이 이 모임의 영향력일텐데요. 참여하는 인원은 120여 명가량으로 많아 보이지 않지만, 각국의 경제를 쥐락펴락 할 수 있는 위치.. 2021. 8.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