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주민1 월스트리트, 어느 여성 트레이더의 생존기(책, 디앤서 상위 1%의 헷지펀드 트레이더가 되기까지) 월스트리트, 어느 여성 트레이더의 생존기(책, 디앤서 상위 1%의 헷지펀드 트레이더가 되기까지) 우리는 월스트리트나 여의도, 증권가 등에서 일하는 사람을 떠올릴때면 자연스럽게 슈트를 멋들어지게 빼입은 남성을 떠올린다. 그 중에서도 맨하탄의 월스트리트라면 우리의 편향적인 시선은 좀 더 좁아진다. 백인 남성을 자연스럽게 떠올릴 것이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곳, 월가에서 성공적으로 정착해 트레이더 생활을 하고 있는 아시아계 여성은 드물기 짝이 없다. 무엇보다 개방적이고 포용적일 거 같은 미국 금융권 중심지는 사실 어느곳보다도 보이지 않는 차별이 심하고 보수적이다. 이곳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일상처럼 벌어지는 차별에 일일이 대응할 시간조차 없다. 수 많은 편견을 뚫고 오직 능력으로 월가에서 생존해나가고 있.. 2021. 2.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