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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과 경제/트레이딩(단타) 기록

2020. 08. 05. 트레이딩 일지 & 매매관점(ft. 코스피 2300돌파)

by 라이언 Ryan :) 2020. 8.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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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08. 05. 트레이딩 일지 & 매매관점(ft. 코스피 2300돌파)

 안녕하세요. 라이언의 경제와 주식읽기의 라이언입니다. 시장이 끊임없이 좋아서 성적이 좋네요. 어디까지 쉬지 않고 상승할지 두렵기도 하지만서도 일단은 충분히 즐겨줘야 됩니다.

 

 코스피 지수는 2300을 돌파했는데요. 매일 같이 강한장이 적응이 안될정도입니다. 덕분에 스윙이나 종가배팅을 좀 더 편하게 할 수 있기는 합니다. 유동성이 정말 강한 시장이네요.

매매한 종목에 대한 관점

넥슨지티

 어제 매매일지에도 언급했지만, 던전앤파이터라는 강력한 재료를 등에 업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일단 넥슨지티에는 그만 들어가려고 합니다. 오늘도 유의미한 시세를 줘서 익절하고 나왔습니다.

 

이지웰

 관심종목에 있던 종목들을 이리저리 살펴보는데 일봉상 괜찮아 보이길래 오전에 진입했습니다. 제가 들어갈 당시에는 소강상태였는데 매매하자마자 시세가 나와서 불타기는 차마 못했습니다. 짧은 시간에 시세가 나왔기 때문에 호가창을 보고 크게 욕심내지 않고 익절하고 나왔습니다.

 

 무상증자에 대한 재료가 아직 남아있고 정부가 공무원 채용증가에 따른 복지예산 증대하고 있는 호재도 있기 때문에 지켜봐야할 종목입니다.

 

시노펙스

 일봉상 제가 좋아하는 차트라서 진입했습니다. 오전장인데도 불구하고 거래량이 그렇게 활발한 상태는 아니었습니다. 요즘에는 이렇게 활발한 종목에는 잘 못들어가겠더군요. 상승채비를 하는 것 같은 종목에 들어가는데 이 종목도 그렇습니다. 쭈욱 시세가 나오지 않다가 점심시간즈음에 시세를 주길래 익절하고 나왔습니다.

 

 코로나 혈장치료 승인 가능성에 대한 FDA의 답변을 기다리고 있기 때문에 기대심리 때문에 결과가 나오기전까지 기대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만 결과를 확신할 수 있을만한 공부를 안했기 때문에 유동성만 공급하고 나와줍니다.

 

제넨바이오

 어쩌다보니 스윙하게 됐습니다. 이 종목이야말고 초기에 많이 하던 수급이 활발할때 들어간 종목인데 실현수익 10만원을 빠르게 채우려고 들어갔는데 역시나 급하게 들어가는 종목은 시세를 안줍니다. 아주 조금만 먹고 나오려고 했는데 틈을 안줘서 어마어마하게 롤러코스터를 타고 있습니다. 

 

 다행히 시외거래에서 강한 모습을 보여줘서 큰 이변이 없는한 익절하고 나올 수 있을 거 같지만, 이런 종목이 꼭 애를 먹입니다. 대응해야죠. 이 종목은 세계 최초 이종 장기 이식 임상에 대한 기대가 있기 때문에 재료는 충분히 살아있는 상태입니다. 차트도 이쁘고 무엇보다도 지수가 너무 좋죠

 

엘비세미콘

 카카오 게임즈 관련주에다가 반도체 관련주입니다. 일봉상 흐름이 좋아서 어제부터 드리블해서 가져오던 종목인데 오전에 시세를 줘서 적당히 익절하고 나왔습니다. 오후에 좀 더 시세를 줬네요. 지속적으로 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네요.

 

 엘비세미콘이 지분을 가지고 있느 LB루셈이라는 회사의 코스닥 상장에 대한 기대감도 가지고 있는 종목입니다. 호재투성이인 종목입니다.

 

바이넥스

 CMO 수요에 대한 확대로 수혜를 받고 있는 종목입니다. CMO란 의약품을 위탁생산하는 말로 제약 바이오주가 강세인 요즘 알아두시면 좋습니다. 차트를 보고 어떤 재료를 가지고 있는지 보고 들어가고 있습니다. 내일 시세를 주지 않을까 생각해서 들어갔습니다.

 

모나미

 정말 계륵같은 녀석입니다. 익절하고 나오고 싶은데 쉽게 시세를 안주네요. 일본에서 강력하게 제재방안관련 뉴스가 뜬다면 상승할 것으로 기대하고 갖고 있는데 빨리 처분하고 싶네요. 트레이딩은 유동성이 생명인데 모나미 때문에 묶여 있습니다. 잘못된 타이밍에 들어가서 그렇네요.

 

마무리하며

 그래도 지금의 제 실력으로 자주 매매한다고 수익을 무조건 보장하지는 않기 때문에 일단 가지고 가고 있습니다만, 조금씩 하락하는데 지속되면 손절해야죠.

 

 요즘 매매를 보면 급하게 수급이 몰린 종목을 발견하자마자 들어가는 것은 좋지 않은 거 같습니다. 미리 어떤 종목에 들어갈지 관심종목에 있던 종목중에 들어가는게 훨씬 좋네요. 시세를 주고 강한 반등을 줘서 불기둥을 뿜고 있는 종목을 발견하더라도 제가 발견했을 때는 이미 제가 먹을 자리는 없는 상태입니다. 이 욕심을 부릴 필요가 없다는 것을 깨닫는 요즘입니다.

 

 제약 바이오 관련주들은 여전히 강세입니다. 그리고 어제 시외에서 강했던 키움증권을 필두로 조금씩 증권주들이 모습을 보이기 시작하며 2차전지 관련주들도 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네요. 언제까지 상승장이 지속될지는 모르겠지만, 충분히 즐겨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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